안녕하세요, 오픈갤러리입니다. 오늘의 아티스트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스승이자 어머니로 불린 따스한 예술가 ' 카미유 피사로' 입니다. 인상주의의 중심 '자연'에 대해 평생 연구하고 따스함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들, 함께 보실까요?
카미유 피사로
자연이 가진 빛과 따스함을 평생에 걸쳐 관찰하고 그려낸 카미유 피사로. 오픈갤러리와 함께 그에 대해 알아볼까요?
카리브의 소년, 빛을 배우다.
Sunrise on the Sea ,1883
자유로운 예술을 향해
Landscape near Pontoise, the Auvers Road,1881
1860년대, 피사로는 모네,세잔, 르누아르와 함께 권위적이던 미술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예술을 이끌었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것은 제도와 명성이 아닌 빛과 진심이었습니다.
진정한 예술이란
<Apples and Pears in a Round Basket>,1872
피사로는 빛의 변화, 공기의 결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동료 화가들과 토론했습니다. 그가 바란 건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예술이었습니다.
<Still Life with Apples and Pitcher>,1872
그는 자신이 탐구한 인상주의 화풍을 젊은 화가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었습니다. 사람들은 나누고 가르침을 주는 그를 인상주의의 어머니이자 예술가들의 스승이라 불렀죠.
평생 인상주의와 함께하다
<The Raised Terrace of the Pont Neuf>,1902
그는 병으로 거동이 어려워진 노년에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창문 밖 파리의 거리, 계절의 빛을 바라보며 세상이 가진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The Pont Royal and the Pavillon de Flore>,1903
피사로는 평생 자연을 사랑했고, 예술은 나눌 때 더 아름답다고 믿었습니다. 오늘 하루, 작품 속에서 그가 전하고자 한 진정한 예술의 온기를 느껴보세요.
자연이 품은 빛과 따스함을 평생에 걸쳐 관찰하고 화폭에 담아낸 카미유 피사로. 그는 오늘날까지도 예술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따스함이 묻어나는 진정한 화가로 평가받습니다. 평생 인상주의를 탐구하고 그 정신을 동료와 젊은 화가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었던 피사로는 ‘모든 화가들의 스승’이라 불렸습니다.
피사로의 그림처럼 따스한 자연의 풍경과 빛이 담긴 인상주의 풍 그림을 우리집에 걸어보고 싶으시다면?